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시 대 수시 논란/우수성 논쟁 (문단 편집) === 수능에도 운이 작용한다 === 상술한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을 뽑아야 한다는 주장, 즉 수능이 획일적인 기준을 적용한다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수능에 대한 불공정성을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수능에도 '''어느 정도 운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먼저, 입시 당일의 컨디션이 자신의 3년과 어쩌면 이후의 1년, 총 4년을 결정하는 것은 불공정하다. 긴장성 기흉과 저혈당 쇼크,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확률적으로 일어나는 신체 변화에 의해 좌지우지되기에는 수험생의 20대의 1년은 너무나도 값지다. 둘째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는 경우 같은 수준의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능의 영역별 난이도가 매년 달라지고, 이 난이도에 따라 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수학 가형을 응시하는 수험생 A, B의 실력 수준이 다음과 같다고 하자. 여기서는 수능 점수가 실력 수준을 그대로 반영하고, 탐구 영역은 동일한 과목을 응시했으며 실력도 서로 같다고 가정하고 국영수만 가지고 하자. * A: 국어 3등급 컷, 수학 가형 1등급 컷, 영어 상위 8% * B: 국어 1등급 컷, 수학 가형 3등급 컷, 영어 상위 1% 이때, N학년도 수능과 (N+1)학년도 수능의 만점/1/2/3등급 컷 표준점수와 영어 1등급 비율이 각각 다음과 같다고 하자. || 학년도 || 국어 컷 || 수학 컷 || 영어 1등급 비율 || || N || 130/128/124/119 || 140/132/125/118 || 10.0% || || N+1 || 145/132/125/117 || 127/127/123/117 || 6.5% || 영어는 1등급은 100점, 2등급은 95점을 준다고 하면 N, N+1학년도 두 수험생의 점수는 다음과 같다. || 학년도 || A || B || || N || 119+132+100 = '''351''' || 130+118+100 = 348 || || N+1 || 117+127+95 = 339 || 132+117+100 = '''349''' || 따라서 N학년도의 경우 수학을 잘하는 학생 A, N+1학년도의 경우 국어와 영어를 잘하는 B의 점수가 더 높다. 즉 '''특정 과목을 잘 하는 학생이 어느 해에는 유리하고, 어느 해에는 불리해질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난이도 조절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지만 한계점이 있다. 예전에 수능 난이도 조절을 위해 영역별 만점자 1% 정책을 실시하였으나 대부분 실패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문제를 출제하는 평가원과 그 문제를 해결하는 수험생의 입장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평가원에서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물론 모의고사 등을 통해 데이터를 얻으면서 최대한 예측하려고 노력''''은'''' 한다.] 또한, 탐구 영역에서는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지, 즉 '''그 과목의 수능에서의 난이도와 응시하는 수험생의 수준 등에 따라 유불리가 갈릴 수 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입시에 유리한 선택 과목'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흥미 없는 과목을 억지로 선택하여 공부해야 하는 문제점이 생긴다. 또한 물리, 화학 과목의 경우 학문적 가치가 높지만 응시자의 수준이 높아서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만점급의 실력을 가진 수험생의 경우 과목별로 만점의 표준점수 차이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매우 쉬운 과목을 선택하는 경우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할 때 불이익이 있다. 이것 때문에 '로또 수능'이라는 말도 있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문제점 및 해결 방안#s-3.2.2|여기]] 및 [[대학수학능력시험/문제점 및 해결 방안#s-3.2.3|여기]]를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